상황
20년 8월 15일 부터 구글 검색광고를 8월 16일 부터는 구글 및 페이스북 디스플레이 광고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총 320번의 세션이 발생했다.
전체 세션 중 38% 는 랜딩페이지에 있는 콘텐츠를 다 읽었고,
전체 세션 중 9% 정도인 34명이 세상의 모든 계절로 가는 링크를 클릭했다.
나는 과연 클릭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34명 정도가 클릭을 해주셔서 신기했다.
그런데, 이번 광고 집행이 과연 '잘 된 광고 집행' 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러면 '광고가 잘 되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나만의 KPI는 무엇인가?
DAU 300 이다.
그렇다면, 아직 한참 모자란 셈이다.
다양한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꺼번에 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 이다.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도 GA를 통해서 하나씩 더 발견해 나가야 할 것 이다.)
오늘은 '이탈률' 을 해결해 볼 것 이다.
뭐가 진짜 이탈률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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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행동 흐름'에서 확인한 이탈률
327 / 339 = 약 96% 의 이탈률
2. '획득 > 전체 트래픽 > 소스 매체' 에서 본 경우
전체 평균이 18.71% ?????
처음엔 내 콘텐츠가 굉장히 좋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행동 흐름' 카테고리에서는 이탈률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고,
스스로 자만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콘텐츠가 좋았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고,
그게 아니면 바꿔야 하는데, 이탈률 수치가 GA상에서도 너무 다르니,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빠졌다.
히트 중에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이탈률 인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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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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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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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의 측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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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흐름' 과 '소스/매체' 에선 어떤 기준으로 이탈이 측정되었는가. 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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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탈률을 어떻게 관리할거야?
1. 히트(HIT) 란 무엇인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는 히트(HIT) 임.
히트(HIT) 에는 페이지 뷰(Page view), 이벤트(Event), 거래(Transaction) 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v=aEZikYh4WgU)
기본적으로 GA는 페이지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함.
SO, 이벤트 및 거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운영자가 GTM 을 통해서 별도로 셋팅을 해줘야 히트에 해당되고 ⇒ GA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됨.
2. 이탈 (bounce) 이란
(다양한 썰이 존재한다. 그래서 우선 다양한 것을 설명해보려 한다.)
(1) 단일 히트 세션 .
(2) 단일 페이지 세션.
(3) 단일 페이지 세션. 즉, 첫번째 페이지 뷰 이후 다른 페이지를 조회하지 않았거나,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는 것.
(4) 구글의 정의 (좀 더 공부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cf. 여기선, '히트'를 넣냐 빼냐 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
애널리틱스에서 웹 세션을 정의하는 방법 -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support.google.com
따라서 이탈률(Bounce Rate) 이란 '전체 페이지 세션 중에서 단일 페이지 세션이 발생한 비율' 이 된다
3. 이탈 측정의 기준
(1) GA 상의 원칙
이탈의 개념에서 추론하면, GA는 히트 중에서 Page View 에만 초점을 두어 이탈률을 계산하므로, '하나의 Page view' 만 발생한 경우 '이탈' 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첫번째 페이지에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고 나간 사람 또한 '이탈' 이라고 할 수 있을가?
혹은 페이지가 엄청 길어서 다 읽으려면 최소한 3분 정도가 걸리는 콘텐츠인데도, 단순히 랜딩페이지만 보고 종료 했다는 이유로 '이탈' 로 집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측면에서 '사용자가 진정한 의미있는 상호작용' 을 한 경우에는 이탈률 집계에서 제외하는 기능이 추가적으로 존재한다.
(2) 사용자가 Event, Transaction 등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이탈률 조정' 을 한 경우.
예시 1__ 10초 이상 콘텐츠를 보고 있는 경우 ⇒ 의미있는 상호작용이라고 판단하여 ⇒ 이탈률 집계에서 제외하는 경우
TRIGGER 및 TAG 설정 방법
< TRIGGER = 10초 이상 콘텐츠를 보고 있는 경우 > 이 부분은 구글 태그매니저로 들어가서 실행하면 된다. (자세한건 나중에. 이게 핵심이 아님)
TAG 에서의 포인트
"NON - INTERACTION HIT 를 FALSE 로 놓아줘야 한다."
왜?
4. '행동흐름' 과 '소스/매체' 에선 어떤 기준으로 이탈이 측정되었는가. 를 알아야 한다.
추측건대, 행동흐름은 Page view 기반으로만 이탈률을 측정하는 듯 하다. 그래서 이탈률 조정을 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소스/매체에서는 이게 반영이 되는 거고.
이건 질문이 필요하다.
5. 나는 이탈률을 어떻게 관리할거야?
(1) 체류 시간 event
광고 집행 기간 동안에는 10초간 상세페이지에 머물러 있는 경우 ⇒ 의미있는 상호작용으로 파악해서 ⇒ 이탈률 집계에서 제외 했다.
그런데 나의 목표는 DAU 300 이고, 단순히 숫자놀음하고 있는게 아니다.
그러면 나의 목표에 맞게 생각해보면, 의미있는 가리킴이 되어야 한다.
이 지표로 내 콘텐츠에서 내가 의도한 바를 느끼고 떠나간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탈률이 높아 내가 의도한 바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면 콘텐츠를 다른 각도에서 작성해야 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의도한 바를 느끼기 위해서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내가 다시 포스팅을 읽어봤다.
26초. 36초.
최소한 25초가 필요하다.
그래. 기준을 25초로 정하자.
(2) 스마트 스토어 링크 클릭 event
스마트 스토어 아웃바운드 링크 클릭을 Event 로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 이탈률 집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좋다 현재 문제 없다.)
25초 이상 세션을 의미있는 사용자로 보았을 경우 수정된 이탈률
- 세션 시간이 25초 이상인 사람들의 세그먼트를 만들어서, 지난 캠페인의 '의미있게 상호작용한 사람들의 숫자' 를 파악해보았음.
이것을 기반으로 지난 캠페인의 이탈률을 추정해본다면?
- 세션 시간이 5초 ~ 24초 사이에 있는 사람을 '이탈' 로 집계 한다.
그랬을 경우 ⇒ 154명이 추가적으로 '이탈' 에 계산된다.
이 사람은 과거엔 '의미있는 사용자' 였지만, '의미있는 상호작용을 좀 더 엄격하게 적용했기에' 이탈로 분류되었다.
so,
이전의 이탈(63) + 추가된 이탈자(154) = 수정된 이탈자 (217명) 으로 계산하면 된다.
결국,
이탈률 = 단일 페이지 세션 / 전체 페이지 세션
결국, 이탈률 63% 정도가 된다.
흠.
쨋든 이것보다 낮은 수준의 이탈률을 확보하는 것이 다음 캠페인의 목표가 되겠다.
궁금한 것 및 더 알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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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타겟 광고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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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세션이란 일정한 기간 내에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사용자 상호작용의 집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일 세션에 다수의 페이지 조회, 이벤트, 소셜 상호작용, 전자상거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애널리틱스에서 다양한 요청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세션을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취한 행동의 집합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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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및 고객 퍼널 이론을 통해서 ⇒ 문제점을 좀 더 다차원적으로 파악해 보기.